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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14

[미국-뉴욕]미FDA 벌꿀 상표에 관한 안내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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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미FDA 벌꿀 상표에 관한 안내서 발행

 

미국 FDA에서 100% 벌꿀로 만들어진 상품을 제외한 '꿀과 설탕' 그리고 '꿀과 옥수수 시럽' 혼합물을 판매하는 회사들을 상대로 별도의 벌꿀 상표를 부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항은 미국 양봉연맹이 2006년 이후 꾸준히 지지했던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벌꿀 상품 중에는 벌꿀의 원래 성분인 철,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로 만들어지지 않고 설탕 혹은 옥수수 시럽과 혼합된 불량 제품이 버젓이 100% 벌꿀이라고 표기되어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꿀은 천연 살균과 향균 특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설탕과 옥수수 시럽이 혼합된 제품은 염증과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표기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천연 벌꿀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미FDA의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천연 벌꿀을 제외한 모든 성분은 제품 성분 목록에 표기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일부 꿀 제품이 설탕과 옥수수 시럽을 포함한 불량 제품이 멀쩡히 미국 내로 수입되어 왔지만 미 FDA는 올해부터 불량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수입 감시를 시작하고 벌꿀 제품 관련 업계들은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기 전, 상표 변경에 대해 60일 내로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출처: Food Poisoning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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