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러시아 돈육산업 급성장 예상
조회496<2007년 러시아 돈육산업 급성장 예상>
작년에 러시아 농업부장관 알렉세이 고르제예브는 Agroholding들에게 돈육 종합단지 건설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대규모 돈육종합업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당초에 그들이 계획했던 것 이상의 제품을 수용하는 업체들도 몇몇 생겨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러시아 국내 돈육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National Meat Association의 평가에 의하면, 러시아는 2006년 175만톤의 돼지고기를 생산해 냈고, 56만톤을 수입했다고 한다.
또한 도매기준으로 연간 돈육 및 기타 내장 등의 전체 시장규모는 80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2007년 여름 아를로브스키주에 국내 첫번째 돈육종합단지가 세워질 것이며, 그곳에서 사육되는 돼지의 수는 약 10만8천마리가 될 것이며, 2008년에 두번째로 세워질 종합단지에서는 약 21만6천마리의 돼지가 사육될 것이다"라고 "Mosselprom사" 대표 바짐 카마쉐프가 말했다.
"Mosselprom"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20억루블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Cherkizovo"사의 대표 마리야 쉬로코바는 2007년 땀보브스키주에 새로운 돈육종합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약 25만마리의 돼지를 사육할 것이고 연간 2만5천톤의 돈육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했다.
이 업체가 이번 프로젝트에 투자한 비용은 8천만달러이며, 2006년 7월부터 단지의 건설을 시작했다.
2007년 러시아 돈육생산량은 약 2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National Meat Association의 대표는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정부와 투자자들이 육류생산 인프라 구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앞으로 러시아가 인도나 한국, 일본, 중국과 유럽시장까지 포함하는 세계적인 돈육수출국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원 : RBC Daily, 2006. 12. 29일자)
'2007년 러시아 돈육산업 급성장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