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조우 난사(南沙) 우량수산품 양식 확대

광조우 난사구에서는 최근 어류 공장화집약 양식방식을 찾아내어 시멘트양어장에 인공으로 생태환경을 조성 무 오염, 무 공해 우량 어류품종을 양성해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미 난사구 십육융(十六涌)과 용혈동(龙穴岛)에서 시범적으로 어류 공장화집약 양식을 운영하였는데 즉 어류를 시멘트양어장에 양식하여 인공적인 일조, 수온, 수질 등 생태환경조성을 통한 우량어류종자를 시범 양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그 효과 역시 좋았다고 밝혔다.

이런 양식방법의 장점은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어류 병충해를 감소케 하여 무공해 녹색수산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난사구 십육융에서 공장화양식의 규모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수산품품종을 시범 양식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2007년 난사구 해양과 어업업무계획에서는 이 지역 염담수 어류양식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구비하였으며 금년 양어장 표준화건설 6,262무 면적을 계획하여 난사구 염담수 양식면적을 3만 무정도로 유지할 것이며 난사구는 이러한 자연조건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6,000무의 염담수 양식시범지역을 계획하여 우량 수산양식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난사구의 작년 수산품 총 생산량은 약 4.3만 톤으로 작년보다 1,500여 톤 증가하였으며 올해 이 지역 수산품 총 생산량은 4.5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난사구에서는 또한 “어약감량계획”을 추진하여 될 수록 어약의 사용량을 낮추고 있었다. 이에 어업부문에서는 한 편으로 수산 병충해 예측예보를 강화하고 양식농가의 어약사용효과 제고를 지도하였으며 다른 한 편으로 생산서류를 규범화하여 어약의 사용과 수생동물 전염병의 발생과 방지상황에 대하여 기록해 나갔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广东水产信息网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