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맥도날드 시장진출 발표

미국계 패스트푸드의 대표주자인 맥도날드가 베트남 진출을 공식 발표하였다.
베트남에는 미국계 Subway, KFC, Pizza Hut 등이 이미 진출하여 영업 중으로, 패스트푸드의 대표주자인 맥도날드이 진출하지 않고 있는 것은 오히려 의아하게 받아졌었다.
7월 16일, 맥도날드의 아시아태평양지역Dave Hoffman 대표는 베트남계 미국인인 Henry Nguyen Bao Hoang의 Good Day Hospitality사와 프랜차이즈계약에 서명하였으며, 조만간 베트남 진출계획을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로서 맥도날드는 아시아 38번째 진출국으로 베트남을 기록하게 되었다.
베트남 독점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게 된  Nguyen 은 2014년초 호치밍시에 맥도날드 1호점을 개점할 목표라고 밝혔다.
 

(VOV, 2013-07-16 ; VNN, 2013-07-16 ;  Bloomberg,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