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돼지고기 수급 전망, 월초는 470~480엔 전후, 20일 이후에는 530엔으로 상승(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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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도쿄 식육 시장의 상등품 평균 가격은 473엔(세금 포함)으로 전월 대비 43원 하락했다. 크게 감소한 상황이지만, 10월은 지난해 수준인 399엔을 비롯해 예년 수준인 400엔 선을 넘어서며, 예상을 웃도는 수준에서 시세가 결정되었다.
북미산 수입 냉동(테이블 미트 용)고기가 현지의 엔화 약세로 수입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국내 출하 두수가 예상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 현재의 견조한 돼지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하 두수는 폭염 시 질병의 영향으로 농장이나 지역의 성적에 불균형을 보일 뿐 아니라, 규모가 작은 사료기업의 폐업이 진행된 것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매가격 및 대기업 양판점 납입 가격은 계속해서 억제되면서 절단육의 채산성이 악화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전국 출하 두수에 대한 농수성의 예측(10월 31일 시점)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55만 마리가 되었다. 이는 이전 예상인 156만 4,000마리에서 1만 4,000마리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전년 대비 모돈의 증가에서 초가을 이후 증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증가 폭이 약간 축소되었다. 또한 10월 1일당의 출하 마리 수는 7만 500마리 안팎으로 알려져 9월 확정치인 7만 1,500마리보다 살짝 낮은 정도이다.
11월의 전국 출하 마리 수에 대한 농림 수산성의 예측은 154만 5,000마리에서 전년 대비 1%, 과거 5년 평균에 비해서는 4% 증가한 수준으로, 모돈의 증가로 전년보다 약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11월에는 시장 개최일이 전년에 비해 하루 적어 하루 단위 기준으로는 출하 마리 수가 많지만 월 단위 기준으로는 10월에 비해 살짝 낮은 수준이어서 결코 많은 수가 아니다. 또한 수입 냉장고기는 수량 자체는 어느 정도 물량이 들어감에도 가공용을 포함하여 테이블 미트용은 적고, 양판점에서는 국산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들을 기초로 11월의 시세 전망은 절반은 현재 470~480엔 전후를 유지, 노동절을 포함한 연휴도 있기 때문에 후반, 특히 20일 이후 한 단계 상승한 520~530원으로 11월 한 달 평균 500엔 전후로 전망된다. 12월 냉장 수입 전망, 현재의 국산 냉동육 재고 상황, 국내 출하 전망을 감안하면 더욱 상승하여 600엔을 넘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출처 l 日本食品産業新聞 2013.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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