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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2013

중국 음료 소비 동향(생산 및 유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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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품종별로는 최근 탄산음료 생산이 감소한 반면 과즙과 야채즙 등을 첨가한 건강지향음료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탄산음료의 경우 지난해 생산량은 1311만 톤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한 반면 과즙과 야채즙 음료의 지난해 생산량은 2229만 톤으로 전년보다 18.4% 증가했다.

 

  특히 음료의 가장 흔한 단맛에 대한 수요가 줄고 쓴맛과 신맛을 첨가한 음료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과일입자나 당분이 낮은 과일 원료 음료는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레몬산과 사과산 등 타르타르산을 주요 원료로 하는 신맛 음료는 비타민 C를 대량으로 함유했고 식욕증진과 소화기능 강화, 간장보호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맛음료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지만 잘 팔리고 있다.

 

  쓴맛 음료는 과거에는 소비자들에게 냉대를 받았으나 요즘 들어 쓴맛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대돼 쓴맛이 첨가된 음료를 소비하는 현지인들이 늘고 있다. 주로 우롱차나 자스민 차, 녹차 등 차 음료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출처 : aT webzine, 해외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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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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