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 파프리카 일본 수출 성공(시장진출현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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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시설서 더 신선하게, 더 안전하게 ‘양남 파프리카’
연간 280만 톤 생산…전량 일본 수출
GAP 인증 시설서 재배한 파프리카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양남파프리카영농법인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비닐온실에서 연간 280톤가량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단위면적 당 생산량은 약 50kg. 국내 파프리카 농가의 평균 생산량이 30kg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바이어 호평 속 생산규모 확대
양남파프리카영농법인에서 생산한 파프리카는 경주산지유통센터에서 꼼꼼한 선별과정을 거쳐 전량 일본으로 수출, 일본의 대형마트 및 식자재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만큼 병해충관리와 잔류농약 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백민석 이사는 “일본에서는 당도 보다 모양, 상처 유무,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생산을 하고 있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출하 전에 실시하는 샘플링 조사와 잔류농약검사, 일본에서 실시하는 검역에서도 문제가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결과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일본의 바이어들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양남파프리카법인은 이에 따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1만9800㎡(약 6000평) 규모였던 온실을 올해 5만2800㎡(약1만6000평)로 2배 이상 확장했다.
출처 : aT webzine, zoom in, 수출기업 성공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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