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농정-오사카] 2012년 다랑어 회 34만 6,000톤 공급 - 수산청
조회317[일본농정-오사카] 2012년 다랑어 회 34만 6,000톤 공급 - 수산청
수산청은 12월 14일, 11월말 개최한 ‘2012년도 제2회 다랑어 수급협의회의 제3차 예측부회’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의하면 2012년 횟감용 다랑어 공급량은 일본 선박에 의한 어획과 수입을 포함하여 총 34만 6,000톤이 될 전망이다. 전년 대비 3만 4,000톤 증가하였다. 해적 문제로 인해 소말리아 근해 지역 등 인도양에서의 조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만 어선이 용병을 고용하여 조업을 재개하면서 인도양 눈다랑어 대량 반입이 가능하였던 것이 증가의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34만톤대는 2008년 34만 1,000톤에서 4년 만에 회복한 것이다.
반입은 일본 선박에 의한 생산이 약 17만 7,000톤(냉동 12만 8,000톤, 신선 4만 8,000톤), 수입이 약 16만 9,000톤(냉동 14만 6,000톤, 신선 2만 4,000톤)이었다.
다랑어 물량 증가는 아카미(속살)의 과잉 공급을 가져왔고, 이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연어와 경합하는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낳았다. 수급협의회 위원에서도 ‘온도관리도 용이한 저렴한 연어나 생식용 송어의 인기에 아카미가 밀리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2/18
'[일본농정-오사카] 2012년 다랑어 회 34만 6,000톤 공급 - 수산청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