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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13

아침식사용 액체식품 수요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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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에서는 시간에 쫓겨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을 위한 아침식사대용 액체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판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식품 제조업체 Freedom Foods는 Cocoa Crush와 TropicO's Banana 두 가지 맛의 아침식사용 주스를 런칭하였다. 이와 동시에 브리즈번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 Slim Nation사 또한 ‘Meal in a Bottle'이라는 품명으로 아침식사용 주스 제품라인을 선보였다.

 

Freedom Foods사는 ‘무 알레르겐’ 카테고리에 속하는 자사의 아침식사용 주스 제품을 소개하면서, 해당 제품이 증가하는 스낵밀크 시장의 빈 공간을 채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Freedom Foods의 매니저인 Rory Macleod씨는 현재 이러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이 식사 대용 혹은 학교에서 먹을 수 있는 설탕이 많이 첨가된 스낵 주스를 구매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Macloed씨는 편리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인정하면서,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설탕, 글루텐, 견과류가 포함되지 않아 학교에서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용도의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Brisbane도 당사 제품인 Slim Nation이 첫 12달 동안 13,000%나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회사의 아침식사용 주스 제품 라인을 2013년 10월에 호주 내 15,000개 이상의 아울렛에 유통시키고 있다. Slim Nation은 또한 바로 마실 수 있는 “Meal in a Bottle"과 파워 쉐이크 제품들을 수출할 계획이며, 본 제품은 향후 6개월 동안 중국, 필리핀, 멕시코에 한 달에 700,000개씩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Slim Nation 제품들은 그린티 프라프치노, 더치 초콜렛, 트로피칼 망고 등과 같이 다양한 맛으로 제공될 것이며, 당사는 새로운 영양 제품 라인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침식사용 주스는 슈퍼마켓에서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Sanitarium의 Up & Go는 15년 전에 제품이 런칭된 이래로 마켓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다른 제조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한 것과 달리, Up & Go는 지난 12개월 동안 3,400만 리터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출처 l Global Food Mate  2013.10.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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