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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07

미국, 쇠고기값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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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값이 더 오를 전망이다.


미국산 뼈없는 쇠고기의 한국 수출 재개에 따라 미국내 갈비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한데 이어 이번에는 뼈있는 고기까지 조만간 수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료가격 상승까지 겹쳐 전반적인 쇠고기값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료값 상승은 쇠고기 파운드 당 10센트 정도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광우병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 국가' 등급을 받은 미국은 한국 쇠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미국내 쇠고기 가격도 광우병이 터진 2003년 12월 이전 수준 이상으로 인상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내수용 갈비 도매가격은 파운드당 3.49달러 정도로 지난 4월에 비해 2배가량 오른 상황이다. 육류 도매업계는 갈비 가격이 파운드당 4달러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원호 US미트 사장은 "뼈있는 고기류가 한국에 수출되면 한인들이 주로 찾는 부위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며 "8월부터 전반적인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 aT센터/ 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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