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과일 및 채소 소비동향(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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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장조사기관 Kantar Worldpanel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부터 프랑스 과일과 채소 소비가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대비 과일과 채소 구매액은 6.1%, 수량기준으로 3.2%가 상승했다. 감자 부문을 제외한 2012년 과일, 채소 구매액은 약 150억 5천만 유로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과일 구매액은 7%, 수량은 5.1% 증가했다. 채소부문은 2012년 평균가격 3.8% 상승이 주원인이 되어 구매액은 5.1%, 수량은 1.3% 오르는 데 그쳤다.
가장 인기 있는 과일 및 채소 품목
FranceAgrimer 조사에 의하면 신선 및 가공제품을 포함한 모든 과일 중 사과가 가장 높은 성장치를 보였고 뒤를 배, 오렌지가 이었다. 반면 채소는 토마토가 1위를 기록하였으나 1인당 연간 소비량 32kg로 이탈리아 70kg의 절반을 밑돌았다.
유기농 부문의 성장
과일과 채소 매출패턴은 유럽 국가마다 상이하게 나타났지만 유기농 부문의 강세는 공통적으로 두드러졌다. 2013년 6월 Ctifl이 공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2년 자료(Agence Bio와 Kantar Worldpanel 자료)와 비교하였을 시 유기농 과일과 채소 구매액은 6%, 수량은 5%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유기농 제품 중 가장 큰 성장수치를 기록한 품목은 당근, 토마토, 이탈리아 호박(courgettes), 사과, 키위 순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10.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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