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번주 중국과 쌀 MOU 체결 (정책동향)
조회641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이번 주 태국을 공식적으로 방문함에 따라
태국이 중국으로 쌀을 판매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목요일
상공부가 공식으로 밝혔다. 하지만 협의된 가격이나 그 외 기타 세부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 제1의 쌀 수출국인 태국은 경쟁력이 없도록 가격을 올리도록 하는
정부의 개입에 따라 1983년부터 지켜온 지위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태국은 10월 가격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 후, 쌀은 1,400만 톤이나
비축되었고 저 장공간이 부족해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교통상부의 Pranee Siriphand는 리포터에게 “중국이 필요한 경우 우리가
중국에 쌀을 공급해야 하 는것에 대한 대략적인 합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이 어떠한 종의 쌀을 얼마큼 살 것인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다른 고위관료의 말에 따르면 태국 내각은 중국이
원할 경우 3년 이내에 최대 500만 톤의 쌀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충 구조가
잡혔다고 밝혔다.
중국총리인 원자바오는 채권을 강화하기 위해 화요일과 수요일 공식적으로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태국 총리인 잉락 칭라왓과 공동 기자 회견을 열 예정이다.
농민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부는 쌀 1톤당 15,000바트의 지급을 계속할
것이고, 그 이상으로는 지역 제분업자로부터 9,000바트 정도의 지급이 이루어진다.
이것들은 정부가 가공된 쌀 1,400만 톤의 비축이라는 기록을 내도록 만들었다.
정부는 비축분 중 730만 톤을 외국 정부에 팔아넘길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결제나
배송 등 자세한 내용들은 불투명한 만큼 업계 관계자들은 주장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출처 : REUTERS(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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