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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2013

창고 대란 전망(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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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 수매 공약에 따라, 농가들이 정부 수매제도에 집중함에 따라 태국에서 창고대란에 전망되고 있다.

 

정부의 쌀 수매제도를 관장하고 있는 상업부는 기존 보유재고인 2천만톤 이외에, 올 2월에 종료되는 2012-2013년도 수확기에 약 1~1.5천만톤이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상업부의 익명의 관리는, 정부가 쌀을 보관하고 있는 전국 60여개의 창고로는 새로운 수요를 감당할 수가 없어, 현재 180여개의 추가적인 창고를 임대하기 위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쌀 수출협회에 따르면, 창고면적의 부족으로 국제공항인 돈무앙의 창고시설 그리고 공군기지인 Lop Buri, Nakhon Sawan, Nakhon Ratcha-sima, Udon Thani 등의 시설들도 검토대상이 되었으며 ; 창고수요의 증가로 시중 창고료는 이미 10~15% 인상이 되었다.

 

태국이 겪는 어려움은, 현 Yingluck Shinawatra 정권이 대농민공약으로 높은 정부 수매가를 보장하여, 태국의 수출제시가격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현재 태국의 수출공식가격은 USD 590/톤인데 반해, 유사한 베트남산 쌀은 USD 405/톤에 오퍼가 되고 있어 커다란 편차를 보이고 있다.

 

확인되지않은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재고해소를 위해 일부 특정업체에 20~30% 할인된 낮은 가격으로 쌀을 방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쌀 수출업자들 사이에서도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The Nation, 2013-01-23; Reuters,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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