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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2008

FTA체결후 대 싱가포르 무역흑자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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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대()싱가포르 무역 흑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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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한.싱가포르 FTA 발효 시점인 2006 3월 이후 지난달까지 23개월동안 싱가포르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869천만달러로 FTA 이전 23개월(2004.4~2006.2) 347천만달러보다 150.5% 늘었다.
FTA
발효 이후 23개월간 수출은 싱가포르의 경제 호황에 힘입어 2122천만달러로 61.7% 늘어난 반면 수입은 29.8% 증가한 1253천만달러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선박 수출액이 2005 53100만달러에서 지난해 294500만달러로 급증했고, 반도체(286천만달러→411천만달러), 중유(6600만달러→54200만달러) 등의 수출 확대도 뚜렷했다. 수입의 경우 같은 기간 컴퓨터부품(12600만달러→2억달러), 전산기록매체(8천만달러→13900만달러) 등이 많이 늘었다.
투자 부문에서는 싱가포르의 한국 투자가 2005 38900만달러에서 2007 51600만달러로, 우리나라의 싱가포르 투자가 13400만달러에서 52100만달러로 각각 증가했다.
작년 한 해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한 사람은 464천명으로 2005년보다 10만명 가량 늘었고, 반대의 경우도 65천명에서 75천명으로 증가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경제교류 통계로 미뤄 한.싱가포르 FTA는 양국 간 교역 확대와 투자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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