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첫 ‘김치 퓨전 요리 시연회’ 개최
조회383중남미에선 처음으로 김치 퓨전 요리 시연회 행사가 멕시코에서 13일 aT Center(농수산물 유통공사) 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요리전문학교 르 코르동 블루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멕시코에서의 김치요리 소개는 8년 전 오뚜기 라면 의 멕시코 식품시장 첫 진출이래 최근 한국대기업과 신고배등이 멕시코 주요 유통망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와 한국식품의 ‘중남미 상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르 코르동 블루 학생들과 멕시코의 일반 주부들이 대거 참석해 김치 퓨전 요리 시연을 지켜보며 요리과정을 직접 메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LA aT Center 홍 주식 지사장은 “한국인의 식생활 자체를 소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한국의 식생활과 문화를 더욱 많이 이해함과 함께 한국식품의 중남미 진출을 앞당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A aT Center)
'멕시코, 첫 ‘김치 퓨전 요리 시연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