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졸라 수출 12% 증가 (최근이슈)
조회471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식품산업관련협회인 Federalimentare와
이탈리아 교육부가 함께 주최한 교육행사 중 하나에서 지난 목요일 이탈리아
고르곤졸라 치즈메이커인 5 Stelle는 고르곤졸라의 수출량 l2%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이 시리즈는 다양한 식료품 기업이 대중들에게 여는 프로그램으로
Apetamente라고도 불리운다.
1880년에 문을 연 가족 사업을 이끌어온 형제 Marco와 Chiara Gelmini는
“이탈리아에서 400만을 넘어서는 발효식품 생산과 함께 고르곤졸라는 5억 유로
가량의 사업이며, 50만 퀸틀 혹은 5억kg과 맞먹는 생산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Gelminis는 EU로부터 원산지 보호 지정(PDO)를 가지는 고르곤졸라가 이탈리아
경제 위기로 인해 지난 4년간 국내 소비가 지속적으로 떨어졌음에도 잘 견뎌왔다고
전했다. PDO, 이탈리아어로 DOP는 진짜 고르곤졸라를 구분하는 품질 표시이고
특히 프랑스, 스위스, 영국등 나라 밖에 유서깊은 소비층을 가지고 있다는 표식이다.
2차 대전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는 폭격을 금하고 전쟁지도에 고르곤졸라
생산지역을 찍어놨을 정도로 고르곤졸라의 열렬한 팬이었다.
오늘날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치즈 생산측면에서 하드하고 짭짤하고 파스타에 갈아 넣는
대중적인 치즈인 Grana Padano와 Parmigiano Reggiano의 뒤를 따라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출처 : Gazzetta del sud(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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