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에 마음껏 돈을 쓰는 모스크바 사람들(최근이슈)
조회440
모스크바 사람들이 외식을 하는데 10년 전보다 30배나 더 지출하고, 올해들어 많은 카페들이 생기는 등 앞으로 외식산업의
성장이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 당국은 전했다.
“지난 10년간, 모스크바 사람들의 외식 지출 비중은 여섯 배 증가했다,"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모스크바 통상 서비스 부처의
부장 Alexei Nemeryukf이 밝힌 내용을 리아노보스티 (RIA Novosti) 통신사가 전했다. Alexei Nemeryukf은
“2025년까지 열배 이상으로 성장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인들의 소득 대비 외식 지출 비중은 3.1%로, 이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의 2012년 11월 발표한 등급에 따르면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것이다.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리아 통신이 인용한 관련 부서 수치에 따르면 총 외식 지출은 지난 10년간 30배나 증가했는데,
약 30%의 모스크바 사람들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아 통신이 인용한
다른 분석에 따르면, 2016년까지 모스크바 사람들은 외식에만 연간 16,000 루블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까지
27,000 루블의 지출이 예상된다.
러시아 섬머카페의 수는 14% 늘어나 총 2000여개의 업소가 생길 예정이라고 Nemeryuk는 밝혔다. 이는 모스크바 식당의
꾸준한 성장을 반영하는 것이다. 2012년, 섬머카페의 수는 1,277여개에서 1,684여개로 증가했다. 현재는 1,750여개가
있다.
출처 l The Moscow News 2013.05.23 (목)
'외식에 마음껏 돈을 쓰는 모스크바 사람들(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