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아프카니스탄(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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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동향
□ 경제 규모 등 현황
○ 아프가니스탄은 1919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이후 척박한 자 연 환경 및 전근대적인 정교 관습, 공업기반이 결여
등으로 전체 경제가 농업부분에 크게 의존하는 전형적인 농업국의 모습을 유지함.
○ 1979년 소련 침공이후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가 도입되었 으나, 이후 계속된 내전으로 그나마 부족한 경제 기반
이 파 괴되었고, 경제 활동에 필요한 인력 및 자본이 해외로 유출 되면서, 아프간 경제는 지속적인 침체기에 접어
듦
○ 2001년말 탈레반 정권 붕괴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하고, 국제사회 원조 및 지원에 힘입어
2007년 까지 연평균 평균 11.9%경제 성장을 이룩하였음.
○ 환율(미국 달러 당 afghanis)
- 47Afs (2011년), 50.25Afs (2008년), 50Afs (2007년), 46Afs (2006년), 47.7Afs (2005년)
○ 경제현황
-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의 아프가니스탄 경제는 내전 시대의 산업 인프라의 파괴로 인해 경제가 마이너스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으나, 탈레반 정권 붕괴 후 국제 사회의 지원을 통해 재건이 진전
- 이로 인해 아프가니스탄의 GDP 성장률은 2002년도에 28.6%, 2003년 15.12 %, 2004년 8.81%, 2005년 16.10%,
2006년 8.22%, 2007년 14.20%, 2008년 3.6% , 2009년 21% 2010년 8.4% 2011년 5.7%, 2012년 7.2%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태임
○ 그러나 여전히 전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향후 경제 부흥 및 개발에 필수적인 기본 인프라 정비, 높은 실업률 해결,
마약 의존 경제에서 탈피,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이 국책 과제로 남아 있음
- 현재는 수입의 많은 부분을 국제 원조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민의 2/3는 1일 2 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있음. 실업률도
매우 높은 나라이며, 네팔, 레소토 등과 마찬가지로 40%를 넘는 상태임
- 통계적으로는 거시 경제 성장과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나 공식적인 통계는 나타나지 않는 것이 마약 경제로, 2006년
양귀비의 재배 면적이 전 세계의 82%, 생산량이 93%를 차지, 세계 최대의 양귀비 생산국이며 국가 GDP의 약 30%
를 생산하여 반정부 세력의 자금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지역별 경제 편차도 심한 상태로, 근대적인 빌딩이 건설되고 물자가 풍부한 편인 카불 등의 주요 도시와는 달리 지방
농촌의 빈곤한 생활, 반군과 아프간 군, 외국 군대가 전투를 반복하는 남부 및 남동부는 완전히 다른 경제 상태에 있
다고 말할 수 있음
□ 경제 전망
○ IMF에 따르면, 아프간 경제는 2008년 심각한 가뭄으로 실질 경제 성장률이 2007년 약 11.5%에서 2008년 3.4%로 둔
화되었으나, 2009년에는 해외 원조에 의한 건설 경기 활황으로 개인 소비 증가로 인해 약 21%의 경제 성장률을 시현
하였음.
○ 2010년 이후의 아프간 경제는 현재 외국 정부의 지원이 계속되고 아편재배 농지의 일반 농산물 장작지로의 전환 작
업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기후만 적절할 경우 향후 몇 년간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됨.
○ 아프간 경제에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아편 산업의 경유, 아프간 정부 및 국제기구(UN Office on Drugs and Crime)
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09년도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10%이상 감소하고, 아편 재배 주(province)도 20개주에서
18개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국가 안보가 불안정했으며, 정치·경제 기관을 설립 중인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경제안정·성장을 위한
기반을 형성해옴.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은 여전히 해외 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1인당 GDP 500-600달러 수준
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에 속함. 또한 형편없는 통치방식과 정치부패는 고질적으로 사라지지 않
고 있음
○ 향후 5년간, 14년 까지 파병군의 철수로 인해 전반적인 원조의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2012/13년 농업분야가 회복하면서 GDP 성장은 일시적으로 7.5%까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2012년 하반
기 소비자 물가는 2011년 2월보다 국제 식품, 연료가격의 상승 그리고 정부의 통화 확장 정책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
음.
○ 2013년 외국의 원조와 지원금이 적게 유입되고, 비공식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재정적자가 GDP
의 2%에서 많이는 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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