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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013

옥상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생선 (최근이슈)

조회566

 

스위스의 한 웹사이트인 swissinfo.ch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대부분의 도시에서 이른바 '도시 농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스위스도 이러한 도시농장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스위스 바젤에 있는 선구적

 

 기업 ‘UF001 LokDepot’을 방문한 뒤에 나타났다.

 

이 기업은 화물집화장 지붕 위에 설립되었고, 세 명의 젊은 남자가 식물을 심고 물고기에 먹이를 주는 일을 하고 있다.

 

250㎡의 온실에서 그들은 도시 농업 분야의 젊은 기업가로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테스트와 자금 조달을 1년 이상

 

진행한 후 UF001 LokDepot는 120만 스위스프랑(약 14억원)의 자본금으로 작년부터 생산에 돌입했다.

 

이 작은 팀에서는 물고기와 특수 채소, 양상추 품종, 허브뿐만 아니라 과일 수확도 가능한데, 수확된 농작물은 가까운

 

다섯 곳의 음식점으로 공급되며, 이동 시 자전거를 이용한다. 동사는 수산양식과 수경재배가 결합된 아쿠아포닉

 

(Aquaponic) 양식장이다. 틸라피아 물고기의 배설물은 채소의 거름이 되고 동시에 이 채소들은 4개 어항의 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사이클이 약 1~2시간동안 돌아가게 된다.

 

아쿠아포닉 농장은 도시농업의 일부로, W?denswil 지역의 ‘Z?rcher Hochschule f?r Angewandte Wissenschaften'

 

(ZHAW)’에서 파생된 것이다. 채소가 토양이 아닌 폴리스티렌거품 식물섬에서 자라나는 온실과 어항이 많은 튜브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튜브에서 더럽고 깨끗한 물이 반복적으로 펌프질을 한다. 펌프는 컴퓨터 제어센서로 조절되고

 

에너지와 조명, 환기 등을 최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젤 내 도시농장 고객들은 매우 만족스러워 한다. 스위스의 한 레스토랑인 Schmatz 앞에서 Markus Himpel 주방장은

 

“제품은 조금 더 비싸지만, 그만큼 최고 제품이기 때문에 값어치가 있다. 예를 들어 콘샐러드는 슈퍼마켓보다 훨씬 더

 

낫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방에서 사용되는 신선한 작물이 바로 근처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행복해한다.

 


  출처 l Freshplaza 2013.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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