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육계 고기 생산, 2015년까지 두 배로 늘어날 전망(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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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상공회의소 (Associated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에 의하면, 인도의 육계 생산이 향후 3년 동안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약 6백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육계 분야는 인구 증가, 중산층의 확대, 점점 늘어나는 퀵서비스 레스토랑 등으로 인해 수요가 15% 이상 증가하면서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육계 산업은 제대로 된 재정 및 마케팅 지원의 부재, 저장고 및 가공 시설의 부족, 계속해서 오르는 공급 원료 가격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다.
업계 단체에 따르면 인도 남부 지방이 국내 육계 생산의 45%를 책임지며, 육계 중심지라고도 알려진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인도 남동부에 위치)은 인도 총 육계 생산의 20%를 책임지고 있다.
이 업계 단체의 대변인은 또 인도 내 많은 지역에서 여전히 육계 도살이 수공으로 이루어지며 작은 마을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육계 가공 처리 관련 개인투자자 및 외국 투자자들에 많은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매 분야에서도 가공 포장된 육계는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신선하다고 간주되기 때문에 큰 기회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l World Poultry 2013.09.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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