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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13

인도, 9월 양파수출량 87% 감소(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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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제한조치로 지난 9월 양파 수출량이 87% 급감하여 현재 20,000톤 이하로 떨어졌다. 작년 같은 기간 수출량 150,833톤에 비하면 매우 대조적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정부는 양파 값을 조절하기 위해 갖은 대책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1kg 당 60-70 루피로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수출량을 제한하기 위해 최저수출가격(MEP)을 톤당 기존 65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했다. 최저수출가격(MEP)보다 낮은 가격으로는 수출이 불가능하다. “지난 두 달 동안 MEP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8월 29,247톤을 수출했고 9월에는 19,218톤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의 말이다.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인도는 지난 달 108.96 crore(천만)루피를 수출로 벌어들였다. 톤 당 양파가격이 작년 같은 기간 11,304 루피였던 것에 반해 올해는 56,700루피로 거래되고 있다.

 

2012년 9월, 인도는 150,833톤의 양파를 수출하여 170.51 crore(천만)루피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상반기 6개월 수출물량은 작년 1,001,467톤에서 현재 716,246톤으로 대폭 떨어졌다.

 

수출물량 감소와 함께 현지 양파가격 또한 매우 급등하여 현재 소매점 기준 킬로 당 60-70 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내수시장 공급은 수입을 통해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마하슈트라 州를 비롯한 양파 재배지역에서 이달 말 신규물량이 들어오면 가격에 변동이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l Fresh Plaza  2013.10.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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