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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13

독일 유통업체 Aldi, 역대 최고 영국 점유율 달성(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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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ldi의 영국 내 시장점유율이 3.8%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Kantar Worldpanel이 지난 10월 13일 기준 과거 3개월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다.

 

“전년대비 Aldi 매출액은 31.7% 증가하였습니다. 2011년부터 이어진 두 자리수 성장세가 여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조사를 책임진 Edward Garner의 말이다. 그는 “소매시장의 실적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브랜드 제품과 다른 건 저렴한 가격뿐(Like Brands Only Cheaper)’, ‘(매장을) 바꾸고 아끼세요(Swap and Save)’ 캠페인이 성공적이었습니다. 두 가지 슬로건으로 기존 슈퍼마켓과 확실하게 차별화를 꾀한 것이지요.”라고 전하면서, “Aldi의 활약 속에 Lidl의 13.1% 성장률은 미미해 보이나 이 또한 놀라운 상승세입니다. Aldi와 Lidl를 합친 6.8%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3월 이후로 Co-perative 社를 넘어섰으며 지금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상기 할인전문점(discounters)들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Sainbury's와 Waitrose 社는 각각 3.7%, 7.6%의 성장을 이루어 냈다. 한편 Tesco, Asda, Morrisons 社는 시장 평균 성장률 3%에도 미치지 못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식료품시장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냉동식료품 전문업체 Iceland의 점유율은 시장평균에 못 미치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2% 대를 유지했다. 냉동 파티 음식의 수요가 상승하는 크리스마스 기간까지 점유율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식료품 물가상승률은 10월 13일을 기준으로 과거 3개월 간 4.2%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식료품 시장의 성장률 3%를 웃도는 수치로 각 가정은 더 저렴한 가격을 스스로 찾아 나서며 물가상승에 대처할 수밖에 없어졌다.  

 

출처 l Fresh Plaza  2013.10.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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