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샤먼, 대만과일 수입량 크게 늘어

샤먼(厦门) 농업국에서 제공한 최신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샤먼항구를 거쳐 수입된 대만과일은 481톤(37건), 58.6만 달러로 대륙에서 제4위를 차지하였고 2007년 7월까지 수입된 대만과일은 729톤, 60여만 달러로 지난 2년간 합계를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대륙에서 Top 3위에 들어설 뿐만 아니라 제1위에 있는 광저우에 바싹 접근할 것이다” 이는 대만농산물류협회와 합작경영의향서를 금방 체결한 샤먼 대만과일판매집산센터 이사장이 최근 개최된 논단에서 언급한 것이다.    

샤먼은 이미 대만과일이 대륙에 진입하는 주요통로로 되었다. 2005년 대만과일이 대륙에 대량 수입되자 샤먼은 솔선하여 대만과일판매집산센터를 설립하였는데 2년 사이 일부 대만과일판매상들이 동 센터에 기 입주하였고 대만과일 수입누계는 1,479톤에 달하며 70%이상이 중국 다른 지역으로 중계 운송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샤먼 대만과일판매집산센터는 대만수입과일이 중국 각 지역으로 중계 운송되는 발판으로 되었다.      

샤먼시 농업관계자는 샤먼항구의 우수한 항구조건과 경제력의 우위를 충분히 활용하여 대만농산품 무역기지건설과 대만수입과일의 무역중계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표명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产业网,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