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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2007

중국, 북경 주요 채소가격 동향

조회473
중국 산동(山東)성은 재배하고 있는 채소, 과일, 등 농산물의 70%를 중국내 다른 지역과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등 국가들로 판매하는 농산물 최대 집산지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북경 주변 지역인 천진(天津)의 무청(武淸), 하북성의 장가구(張家口)시, 승덕(承德)시 지역에서는 식량산지를 채소산지로 개량하여 대규모 채소생산기지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북경지역의 채소는 산동성 채소와 함께 전국 각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년 7월~8월은 채소가격이 가장 저렴한 시기다. 하지만 현재 채소가격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정도 상승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북경지역 18개 채소도매시장에서 8월 19일 채소가격조사 통계에 따르면 54개 품종 채소의 평균가격은 1.43위안/㎏으로서 지난주 대비 7.5%, 전년 동기 대비 34.9% 상승하였다고 한다.

 

북경 주요 채소가격 동향

단위: 위안/㎏

품  목

배추

당근

대파

마늘

고추

양파

오이

8월 21일

1.00

1.10

1.30

1.80

2.20

0.67

1.40

8월 10일

0.90

0.80

1.05

1.90

1.65

0.53

1.30

주: 1위안=130원 정도

자료: 북경 신발지(新發地)도매시장 가격정보

 

금년도 채소가격 상승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금년도 물가상승에 따라 채소재배비용(종자, 비료, 농약 등)이 증가한 데 원인을 찾을수 있으며, 금년도에 이상 기후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高溫多雨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채소의 생산, 운송, 저장에 불리하여 암묵적으로 판매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8월말, 강우량이 감소하고 북경지역 채소생산기지의 물량들이 대량 출하됨에 따라 채소가격은 약간 하락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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