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가격은 최빈층에게 가장 큰 걱정 (최근이슈)
조회639삼수이포(Sham Shui Po)지역의 거주자 중 4/5는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 젊은 여성 기독단체는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436거주자의 78.7%가 식료품 가격의 상승이
가장 큰 문제거리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걱정요인으로는 집세(63.1%), 형편없는 주거조건(54.8%), 공공주택을 임대하기 위해 터무니없이
오래 걸리는 시간(51.6%)으로 전체 응답자의 80%가 주거 조건에 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삼수이포 지역단체의 관리자 Candy Chan Yuk-kuen에 따르면 식료품가격이 8.5% 상승함과 동시에
소비자 물가 지수는 5월에 106.2를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5.1% 높아졌다고 밝혔다.
세인트 제임스 정착센터의 관리자인 Connie Ng Man-yin은 삼수이포 지역의 빈곤층 중 17%가
푸드뱅크를 이용했고, 건수는 지난해 전체를 통틀어 17,000건, 올해는 10달간 20,000건에 달했다고 전했다.
출처 : Hong Kong Strandard(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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