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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07

말레이시아 팜유 시장 동향

조회801
팜원유 1590만톤 생산 8억 8400만불 수출
중국·미국·중동 등 주요 시장
한국 총 수입유지의 30%가 팜유

■ 말레이시아 팜유산업 동향

▲ 총 재배면적
2006년 말레이시아 기름야자(Oil Palm)산업은 매우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팜유 제품의 수출금액은 318억 RM(말레이시아 화폐단위)에 달했으며, 기름야자 나무 재배면적은 417만 헥타르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주로 사바(Sabah)와 사라왁(Sarawak) 지역에서 재배가 확대됐다. 사바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기름야자 재배지역으로, 전체 재배면적의 30%인 124만 헥타르에 달한다. 팜 원유는 2005년 1500만 톤에서 2006년 1590만 톤으로 6.1% 가량 증가했다. 팜커넬 원유도 팜커넬 제품이 4.1% 신장하면서 약 6.1% 늘어난 196만 톤에 달했다.<표1>

▲ 주요 시장
중국, EU, 파키스탄, 미국 인도 일본 방글라데시는 말레이시아 팜유의 주 수입국이었다. 중국의 경우 2006년 한 해 동안 말레이사 팜유의 25.2%인 364만 톤을 수입함으로써 여전히 가장 큰 수입국으로서의 위치를 견지하고 있다. <표2,3>


▲ 수출규모
팜 및 관련 제품의 수출금액은 2006년 기준 8억8400만 달러로 2005년의 7억9400만 달러에 비해 약 11.2% 증가했다. 이는 팜유의 수요증가에 따른 국제 평균가격의 상승에 기인한다. <표4>

▲ 팜유 가격<표 5>

 

■ 2007년 팜유 시장 전망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전통 팜유 시장과 함께 신 시장 개척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유지제품의 소비 및 수입 증가율은 아시아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어 이를 겨냥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 한국의 유지시장

우리나라는 유지 자급도가 10%에 불과한 유지 수입국이다. 2006년 총 유지제품 생산량은 41만2000톤으로 2005년의 40만1000톤보다 약 2.7% 증가했다. 대두유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식용유이지만, 총 유지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5년 44%에서 43%로 약간 감소했다.

이와 함께 식물성 기름으로 옥수수유, 참기름 등이 생산되고 있다. 동물성 지방은 전체 유지제품의 17%를 차지한다. 유지제품의 연평균 증가율 0.2%는 내수용 유지제품이 아직도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지역소비에 제공되는 것이며 수입품과의 격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2006년의 유지 수입량은 2005년에 비해 3.5% 증가한 76만 톤을 기록했다. 유지의 수입 증가율는 1999년 이후 연평균 약 4%를 기록했으나 최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다. 팜유는 총 유지 수입량의 30%로, 35%를 차지하는 대두유 다음으로 많다. 지난 5년간 대두유는 가장 높은 신장률(10%)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팜유는 1.5%를 기록했다.

한국은 앞으로도 유지를 계속 수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수입 필요량은 약 58만3000톤이었다.

 

 

 

 

 

 

 

 

 

 

 

자료: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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