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딸기 ‘요즘이 최고’ 화창한 날씨로 4월까지 맛 절정
조회480딸기인지 꿀인지 구분이 잘 안될걸요."
제철 과일이 맛있다는 것은 요즘 판매되는 딸기를 맛보면 알 수 있다. LA 한인타운내 대형 한인 마켓 과일부 매니저들은 "지금부터 4월까지가 딸기 맛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라며 "그래서 이시기 만큼은 딸기가 과일 중의 왕"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LA한남체인의 박현진 과일.야채부 매니저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딸기 수확이 많아져 좋은 품질의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공급량이 더욱 늘어나면서 가격은 한층 더 저렴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딸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한인마켓의 딸기 판매량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LA가주마켓의 이수철 야채.과일부 매니저는 "주말에는 평상시에 비해 1.5배정도 더 팔리고 있으며 주중 판매량이 지금의 2배 이상 되는 것도 시간문제"라며 "딸기 축제가 열릴 때쯤 되면 샌디에이고 옥스나드 왓슨 밸리 등지의 딸기 농장에서 공급되는 딸기량이 지금의 3배까지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대형 한인 마켓에 가보면 '웰픽' 딸기가 유독 눈에 많이 띄는데 이에 대해 LA 한국마켓의 최인석 과일.야채부 매니저는 "웰픽 딸기는 부드럽고 단맛이 강해서 한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대형 한인 마켓에서 판매되는 딸기는 1상자에 11~15달러선이며 1파운드짜리 1팩은 3~4달러선이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LA, 딸기 ‘요즘이 최고’ 화창한 날씨로 4월까지 맛 절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