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식료품가격 상승 예상 (최근이슈)
조회743최근에 발표된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에 의하면 앞으로 많은 가족들이 더욱 더 가족을 먹여살리기 힘들게 될 것 같다.
캐나다에서 연간 발행하는 식품가격지수(Food Price Index)에서는 2013년 기록적인 수의 많은 캐나다인들이
푸드뱅크를 이용하면서 고기, 치즈, 달걀, 빵 등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경제학자 프란시스 타폰은 “내년 식품 가격에 대해 기후 영향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이 향후 식량부족이나 수요증가에 대해 보호할만한 충분한 저장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고품질의 완충재고가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식량 생산 중단은 캐나다인들의 지갑을 더욱 더 닫게 만들 것.“
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사료에 들어가는 곡물가격의 상승과 돼지고기 산업의 생산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가격은 각각 4.5%, 6.5%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물 복지 기반 산업이 증가한 덕택에, 달걀의 가격도
3.5~5%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소류, 과일류, 견과류, 어패류가 1~3%증가하는 동안, 곡물의 가격은
1.4~2.7%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의 식량 낭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그들이 구입한 음식의 40%는
쓰레기통으로버려질 것이고, 38%는 이미 버려졌다.
식품안전유통전문가로 보고서를 썼던 전문가인 실베인 찰리보이스는 “식당이라고 상황이 더 나은 것도 아니다.
그들은 구입한 전체식품의 반 정도를 버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2012년 보고서는 전체 캐나다산 식품가격이 2% 가량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었고, 약간의 오차가 있었지만
거의 적절했음을 입증했다.
출처 : TORONTO SUN(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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