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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2013

공급 부족으로 딸기 가격 상승(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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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지에서 딸기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몇 주 동안 추운 날씨로 공급량이 줄면서 공급이 수요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Borgloon에서 온 수출업자 Jackie Boussier는 “유리온실로 재배한 딸기양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얼마 안 되는 물량은

 

플라스틱터널에서 재배되었다. 이로 인해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일단 날씨가 바뀌더라도 이런 상황은 적어도

 

 8~10일 동안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모든 것이 날씨에 달려있다. 3~4일간 날씨가 좋다면, 상황은 다시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수출업자에 따르면, 독일 지역이 딸기 가격 상승을 일어키는 주요 원인이다. “오늘부터 독일 알디에서 개최되는

 

프로모션으로 인해 딸기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이다. 참가자들은 딸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벨기에에서 구입해 와야

 

했다. 딸기 가격은 전주 대비 20 ~ 30센트 정도 올랐다. 날씨 이외에도 슈퍼마켓의 프로모션 활동 역시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평균 딸기 가격은 3.30 ~ 3.40 달러 사이다.”

 

그는 이 가격대가 소비자들에게는 고가라고 전했다. “우리에게 있어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중요한 고객이며, 주로

 

노르웨이로 수출한다. 소비자는 여전히 우리 딸기를 구입하지만, 확실한건 가격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주에도

 

역시 높은 가격이 예상된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지금보다 30 ~ 40 센트가 더 낮아야 한다. 날씨가 맑아지고 독일에서

 

프로모션이 끝날 때가 되면, 현재보다는 다른 상황이 올 것이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5.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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