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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007

중국, 후베이(湖北) 대일농산품 수출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영향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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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 대일농산품 수출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영향 받지 않아


  한동안 사람들이 걱정하던 일본의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대해 후베이성의 대일 농산물 수출의 대폭적 하락은 당초 상상하던 것과는 달리 일련의 조치를 취한 결과 대일농산품 수출량은 감소되지 않고 도리어 상승하였다.


  "후베이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후베이 대일수출 식물성식품은 6,087.3톤으로 1,307.6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여 2005년보다 25% 증가하였다고 보도했다. 대일수출 수산품도 크게 증가하여 4,000만 달러에 달하는 새우를 일본에 수출하였다. 2006년 5월 29일, 일본은 수입농산품에 대하여 새로운 "식품 중 잔류농업화학약품에 대한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실시하였는데 이것은 일본이 식품 중 농업화학품 잔류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제정한 새로운 제도이다. 이 제도는 더욱 세밀하고 엄격하여 각 100톤의 농산품 가운데서 화학품 잔류량이 1g를 초과하지 못한다고 요구하였다. 이 제도는 또한 “연좌” 규정이 있는데 즉 일개 기업, 일개 품종에서 문제가 생기면 동 유형 기업과 동 유형 상품은 모두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일본은 후베이성의 농산품 주요 수출국으로 높은 문턱에 직면하여 반드시 이 문턱을 넘어야만 후베이성 전체 농산품이 다년간의 저조기에서 벗어나 상승추세를 보일 수 있다고 하였다.


  작년 이래 후베이성에서는 농산품 생산, 가공, 수출기업의 관련 책임자를 구성원으로 조직하여 십여 차례 훈련을 실시하였다. 동시에 각지에서는 원천관리를 강화하여 수출 재배(양식)기지의 수질, 토지 및 주위환경에 대하여 심사와 감독 제어를 실시하고 입쌀, 땅콩, 찻잎, 채소 등 식물성 상품에 대하여 잔류감독을 진행하였으며 총 32개 5만 무의 찻잎 재배기지와 17개 12만 무의 채소재배기지에서 관련부문의 등록을 완성하여 수시로 감독 제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工业网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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