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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2007

대만, 호주 가뭄피해 영향으로 유제품 가격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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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낙농제품 수출국인 호주의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국제 유제품 원료 가격이 대폭 상승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경에는 유제품 원료가격이 현재대비 100%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유제품 생산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 국제 설탕가격은 안정되었으나, 분유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대의 유제품 원료수출국인 뉴질랜드와 호주가 세계 수출량의 70~80%를 차지화고 있으나, 지난해 호주가 100년만에 최악의 가뭄피해를 당해 사료용 목초생산 불가능하여 목장주들은 소와 양의 사육두수를 급격히 줄였고, 이로 인하여 분유생산량은 급락하였다.

 

이로 인하여 대만의 분유가격도 지난해 4/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경에는 100%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평년의 분유가격 1kg NT$70~80(한화 약 2,100~2,400)이었으나, 금년 10월이후에는 1kg당  NT$150(한화 약 4,500)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분유제품 이외에 요쿠르트, 가미 유, 푸딩, 버터, 치즈 등 기타 유제품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中國時報,200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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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대만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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