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 가을, 배추 1포기 800엔
조회893(일본) 올 가을, 배추 1포기 800엔
농림수산성, 야채출하 대책본부 설치
여름철 폭염의 영향으로 야채 값이 폭등하고 있다. 유명 수퍼체인 다이에이에 따르면 싼 시기에는 한 포기 100엔 수준으로 판매되던 배추가 800엔 상당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등, 잎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농림수산성은 8일, 야채 출하 안정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대책 검토를 시작하였다. 다이에이는 배추값의 폭등으로 1포기를 4등분하여 한 조각당 198엔에 판매하고 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이번달 5일의 도쿄중앙도매시장의 도매가는 양상추가 1kg당 554엔으로 평균가격의 4배 상승한 이외에도 피망이 1.8배, 배추, 토마토, 양파도 약1.7배로 가격이 상승되었다.
주요 14종류의 야채의 평균가도 평년대비 1.5배의 고가를 기록하였다. 폭등의 원인은 8~9월의 폭염이다. 양상치의 경우 예년 8~9월이 출하 최적시기인 나가노현에서는 더위로 인한 생육불량이 원인으로 생산이 감소하였다.
농림수산성의 대책본부는 향후 야채를 빨리 출하하거나, 모양이나 크기가 본래 규격에서 제외된 야채도 출하시키도록 농가에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도쿄중앙도매시장의 주요 야채 가격(10월 5일 시점)
<상단:도매가격 1킬로당/하단:가격상승폭(평년대비)>
무 |
배추 |
시금치 |
양상치 |
오이 |
토마토 |
피망 |
감자 |
양파 |
134엔 |
124엔 |
812엔 |
554엔 |
377엔 |
620엔 |
493엔 |
167엔 |
142엔 |
47% |
72% |
53% |
296% |
60% |
67% |
80% |
61% |
67% |
-기사출처: 요미우리신문 20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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