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시행으로 대일본 중국 전통 수출품목인 식품과 농산물의 수출이 큰 타격을 받아왔다. 5월29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밝힌 수치에 따르면 중국 각계의 적극적인 개선과 대비를 통해 중국의 식품, 농산물의 대 일본 수출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제도시행 이후인 2006년 6월부터 2007년 3월 사이 중국식품, 농산물의 대일 수출액은 68.3억불로 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질량감독총국은 일본 수출 식품 등에 대해 중점검사 항목을 확정함으로써, 통관속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농약검사방법 국가표준과 산업표준을 제정하여 ‘포지티브리스터 제도“에 대응하는 검사방법 표준체계를 기본적으로 수립하였다고 한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제일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