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근분(生根粉)의 식물에 대한 효용
조회480생근분은 식물의 생근을 촉진시켜 육묘의 활착률을 뚜렷이 향상시키며 식물의 내성을 강화시키는 고효율 및 복합형 식물생장조절제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생근분은 꽃나무 생산과 원림녹화에 더욱더 보편적으로 응용되고 있어 시장의 판매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근분의 종류가 아주 많다. 중국임업과학원연구소(中國林業科學院硏究所)에서 제조에 성공한 abt생근분은 이미 5개의 계열제품이 있다. abt 1, 2호 생근분은 고효율 식물생근촉진제로 주로 식물 꺾꽂이 육묘에 사용된다. 뿌리내리기 어려운 식물의 꽂은 가지에서 부정근(不定根)이 형성되도록 하거나 뿌리내리기 어려운 식물의 생근(生根)시간을 단축시켜 꺾꽂이 활착률을 높인다.
진귀한 수종(樹種)인 홍송(紅松)은 꺾꽂이 육묘가 비교적 어려운데 abt 1호로 처리한 뒤에 꺾꽂이한 가지의 활착률이 84%에 달하였다. 또 원림화훼에도 abt생근분을 응용하여 뿌리내리기 어려운 매화(梅花) 문제를 해결하였다. 장미와 해당(海棠)은 활착율이 95%, 동백꽃[茶花]과 진달래꽃[杜鵑] 등은 98%에 달하였다. 황양목 ․ 부상(扶桑) ․ 백일홍 ․ 개나리 ․ 국화 ․ 금은화 등은 100%에 달했다. abt 3호 생근분을 묘목을 옮길 때 응용하면 상처 입은 근계(根系)의 회복을 촉진하여 조림(造林)활착률을 높일 수 있다. abt 4호와 5호 생근분은 전문적으로 작물증산을 촉진하는 생장조절제이다. 현재 abt 생근분을 응용하는 임원화훼 품종은 180종에 달한다.
또 다른 종류는 식물고효최근소(高效催根素)로 북경임업대학(北京林業大學)에서 다년간 연구제조한 새로운 복합생근촉진제이다. 주로 식물의 꺾꽂이와 묘목이식에 적용한다. 식물의 부정근의 생성을 가속화하고 생근시간을 단축시키며 근계발달을 촉진하여 생근률과 활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화훼식물의 꺾꽂이, 조림육묘 및 과일채소 등 작물이식에 적용하면 증산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6개의 계열제품이 있는데 다른 화훼품종에 사용한다.
그 가운데 고효최근소 1호는 월계(月季) ․ 국화 ․ 황양목 등 식물 꺾꽂이 육묘에 사용한다. 고효최근소 2호는 목본식물에 사용하여 새로운 뿌리의 생장을 촉진하여 근계의 수량을 증가시켜 항역성(抗逆性)을 높이고 생장을 가속화한다. 고효최근소 3호는 조림묘목 이식에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묘목의 항역성을 높이고 월동(越冬)능력을 강화시키며 묘목의 생근의 생장을 촉진시킨다. 고효최근소 4호는 진귀한 화훼 및 대부분 화훼식물의 어린묘목이식 및 포기나누기에 사용하여 새로운 뿌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어린묘목의 생장력을 가속화하여 엽록소함량을 증가시켜 어린묘목의 활착률을 높인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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