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류 제품시장의 규모 및 구조
조회326마케팅 연구 전문기관 «AMIKO»사는 2006년 러시아 육류제품(햄류 포함) 시장규모가 소매가 기준 약 210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2003년 초부터 육류제품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1995~1996년에는 경제공황으로 인해 육류 수요량이 현저하게 감소했었다. 또한 1998년에는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수요량 감소가 더욱 심해서 1인당 연간 육류제품 수요량이 약 47kg까지 감소하였다.
러시아의 중산층의 수분은 체코와 슬로바키아등의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수분이 되었다. 이들은 국민 소득 증가에 따른 시장가격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집단이다.
러시아 중산층의 육류 수요 구조는 거의 서양기준에 맞춰져 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육류 수요의 증가에도 분구하고 전체 국민의 1인당 육류 수요량은 아직 낮은 수준이다. 한 예로, 미국의 2006년 1인당 육류 수요량이 124KG인 반면 러시아는 이에 반도 못미치는 실정이다.
이런 육류 수요량을 단순히 소득증가와 관련 지을 일은 아니다. 그 나라의 문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러시아의 육류소비 구조는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어느나라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미국에서는 가금류>쇠고기>돼지고기 순으로 수요량이 많고, 헝가리에서는 거의 쇠고기의 수요가 거의 없으며, 브라질에서는 돼지고기가 인기가 없다. 그러나 러시아는 가금류, 돼지고기, 쇠고기의 수요량이 거의 비슷하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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