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참가 모집

- 친환경인증 농산물과 가공품 홍보 희망 단체 및 업체 6월 11일까지 시군에 신청

- 생명, 환경, 삶을 담은 경남 친환경농산물 COEX에서 홍보 예정

경남도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할 친환경인증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 단체 및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단체 및 업체는 오는 6월 1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참가가 확정된 단체 및 업체에게는 부스임차 및 부대시설, 전기사용료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상품의 홍보는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경상남도 전시홍보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생명(Life), 환경(Environment), 삶(Living)을 담은 경남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 친환경농산물 고유 브랜드인 ‘I'm Green(아임그린)’을 적극 홍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상품홍보 리플릿 제작은 물론, 부스 디자인 및 유니폼 등을 통해서도 홍보 효과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곤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경남 친환경농산물 고유 브랜드인 I'm Green(아임그린)을 적극

홍보해 안전농산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남 친환경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