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차 음료의 히트 방정식은・・・
조회486일본, 건강차 음료의 히트 방정식은 ・・・
1. 건강 + α 어필
2. 용기의 기능성 추구
3. 끊임없는 맛의 재검토
건강차 음료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코카콜라 그룹. 이 주요 상품이 「소갠비차(爽健美茶)」와 「가라다메구리차(からだ巡茶)」로 경쟁이 심한 건강차 음료 시장에서 오랫동안 청량음료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두 상품은 타사 제품에 비해 명확하게 다른 점을 갖고 있다. 코카콜라 그룹에서는 자사의 강점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카테고리에서 「건강」을 전면에 내세우는 상품이 많지만 소갠비차와 가라다메구리차는 발매 이래 「+α」의 기준을 소비자에게 호소해 왔다.
소갠비차의 +α는 「뷰티」. 아름다움과 참신함을 상기시키는 네이밍의 성공과 함께 광고도 고안. 예를들면, 현재의 TV CM에서는 20대 여성들의 동경대상이 되는 여배우를 기용하여 자칫 잘못하면 케케묵은 이미지가 되어 버리기 쉬운 건강차 음료의 인상을 전환시킨다.
가라다메구리차는 신체 내의 독소를 배출한다는 의미의 「데독스」를 +α로 하여 성공했다. 한방약 등에 사용하는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마시기 쉽도록 브랜드. 더욱 팩키지 라벨에도 이러한 소재의 사진을 나타내 한방학에 유래한 「채내 순환」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러한 이미지 전략의 강화를 위해 페트보틀 용기를 개발. 소갠비차는 06년 동부 중앙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하여 날씬함을 연출한 「피트 보틀」을 채용하여 아름다움을 상기시켰다.
가라다메구리차에서는 소용량의 페트 보틀 브랜드 차음료를 개봉후 장시간에 걸쳐 조금씩 마시는 여성이 많은 것에 착목. 금년 10월부터 용기 깊이를 5㎝ 미만으로 450ml 「슬림 보틀」을 발매.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기 쉽도록 고안하였다.
소갠비차는 발매부터 1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계속적으로 맛을 검토하며 조정하고 있다. 예를들면 발매당초에 들어있던 월견초와 옥수수의 사용을 중지하고 현재 그 대신으로 보리새잎 등을 채용하여 「깔끔한 뒷맛」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취향 변화에 끊임없는 개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 자료원: 일경MJ신문 11. 9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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