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일식초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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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8월까지 베이징 모 음료제품회사의 과일식초음료는 베이징시장에서 2006년 동기보다 2배 증가된 330만 위안의 판매수익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그 어떤 광고나 홍보, 판촉활동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는 데에 대해 업계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과일식초음료는 맛이 독특하여 다른 음료처럼 소비자들이 쉽게 접수하지 못하기에 "단거리노선"의 상품이 아니라 비교적 긴 시간의 시장배양시기를 필요로 한다고 인정하였다.
식초음료는 일종 영양보건음료로 주로 유럽,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고 시장도 비교적 성숙되었다. 70년대 미국 사과식초산량은 0.9억L로 전체 식초산량의 16.7%를 차지하고, 영국은 0.1억L로 전체 식초산량의 1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북아메리카지역만 보더라도 사과식초산량은 2.6억L에 달하며 일본소비자들은 특히 과일식초를 격찬하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대․중형도시에서 건강, 녹색 제품들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많아졌는데 이는 사람들의 식품소비심리가 냉정과 성숙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이런 성숙된 시장 환경이 바로 식초음료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로 국내시장은 과일식초음료의 두 번째 발전시기에 진입할 것이며 멀지 않는 2008년 여름에 식초음료"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업계관계자는 예측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食品伙伴网,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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