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8월 상순 채소 수입동향

  동경중앙도매시장의 8월 상순 수입채소의 취급량은 1449톤으로 전년동기 수준이었다.  開市일은 전년과 같은 9일.  일본산 채소의 유통량이 적기 때문에 일본산 값이 높은 당근 등이 전년을 크게 웃돌았다.  당근은 전년동기대비 6.6배인 230톤이 입하되었다.  일본산 당근의 주력 산지인 홋카이도, 동북산의 출하가 전년에 비해 20%이상 적어 시세가 전년대비 2배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파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174톤.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영향으로 수입량이 크게 줄어든 사야엔도는 전년대비 2.2배 급증했다.

  한국산 파프리카의 입하량은 전년대비 54%증가한 64톤이었으며, 가격은 435엔/kg이었다.

  수입과실의 취급수량은 271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했다.  멜론이나 망고는 전년을 웃돌았지만, 파인애플, 그레이프후르츠가 적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