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와인업계 경기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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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센터에서 최근 작성한 보고서를 보면 ‘06년 상반기 와인업계 이윤은 비록 12% 증가하였지만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보다 21% 낮으며, 결손기업의 결손액은 동기보다 증가하여 76.62%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32.25%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와인업계의 경기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일정규모의 술, 음료제조 기업은 생산, 판매, 이윤 모두 안정되게 증가하였다. 소프트드링크의 이윤성장이 제일 높은데 연초부터 6개월 연속 30%의 성장률을 유지하여 6월말 누계는 동기대비 32.02% 상승해 지난해 상승비율보다 9.5%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률이 동종 업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백주의 이윤성장은 30.13%로 지난해 동기보다 8% 높고 맥주와 와인의 이윤은 모두 12% 정도의 성장속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와인의 이윤상승속도는 동기대비 21%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시기 음료제조업 중 결손기업의 누계결손액은 19.0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2.45% 증가하여 지난해 동기보다 11.25% 상승하였다. 그중 와인업계 결손기업의 결손액은 증가속도가 매우 빠른데 상반기 누계결손액은 1.1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76.62%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증가속도보다 32.25% 높은 것이다.
와인업계의 이윤증가속도가 떨어진 원인은 주요하게 지난해 와인 이윤증가속도가 매우 빨라 기준수가 비교적 크고 또 다른 하나는 원가비용 증가가 비교적 빨랐기 때문이다. 상품 판매원가와 판매비용은 동기대비 모두 30%를 넘었고 관리비용도 41.86% 증가하여 증가폭은 지난해보다 22.43% 높은 등 음료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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