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오사카 시장 야채, 과일가격 소폭하락

대형연휴가 끝난 7일 동경, 오사카시장의 야채, 과일 가격시세는 소폭하락세를 보였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의 전체 입하량은 전년보다 20%증가하여 연휴중에 날씨가 좋았으며, 주중반의 임시휴시가 있어 출하량이 갑자기 증가했다. 금주중의 시세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동경시장 야채 입하량은 8830톤으로 전시보다 35%증가했으며 전년동일 보다 23%증가했다. 연휴후반에 좋은 날씨가 지속되어, 생육이 늦었던 과채류가 전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중량야채인 양배추, 무등도 동북산이 지속 출하되었다.

오이는 사이타마산 등이 1케이스(5kg) 고가가 1575엔으로 전시수준을 유지. 토마토는 1케이스(4kg)고가가 1470엔으로 전시대비 105엔 하락했다.

과실은 동경시장 전체의 입하량이 1890톤으로 전시보다 29%, 전년보다 18% 각각 증가했다.  딸기는 토치기산 1팩(300g)고가가 294엔으로 전시대비 31엔 하락.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5.8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