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두 공급 부족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인사들은 채소씨 등 식물유 농작물의 재배면적이 현저하게 감소된 탓에 올해 “유지원료를 대량 수입하여 국내수요를 보충”하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고 대두 수입 예상량은 3,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수입수치로 놓고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 중국 대두수입량은 이미 2,200만 톤을 초과하였는데 향후 2~3개월 사이 800만 톤에 달하지는 못하겠지만 총수량은 이미 예상치에 접근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대두박 판매의 영향으로 압착업체의 공장 가동률이 매우 낮아졌는데 이 또한 중국 대두 수입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의 대두 공급 측면에서 동북 주산지의 재고가 이미 한계에 달했고 대두 농가, 무역상은 가격상승의 기대 심리가 강해 만약 유지업체의 가동이 증가된다면 대두원료는 여전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며 올 양곡연도에 수입한 3,000만 톤의 대두는 국내 대두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고 다만 국내 원료의 부족상황을 잠시 완화시켰을 뿐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报,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