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건성․ 대만 합작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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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성 해양어업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복건성과 대만 어업은 몇 년간의 합작과 교류를 거쳐 어업투자, 우량종자 도입, 수산품 무역, 노무 서비스수출 등 다방면에서 중대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복건성은 이미 대만상인이 중국대륙에 투자하는 첫 선택지가 된지 오래다.
최근 들어 복건성은 대만과의 지리적 조건을 이용하여 20여 가지 대만수산물의 우량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으며 흡수와 개혁을 거친 후 이미 복건성내 양식업을 확대하여 대부분 품종은 이미 복건성 수산물의 주요품종이 되었다.
동시에 복건성이 매년 대만으로 수출하는 수산품 무역액은 1억 불을 초과하였으며 그 중 90%가 해상 민간 교역이었다. 민간경로로부터 복건성에 들어오는 대만 수산종자, 어란, 우럭바리, 왕새우, 가공원료 및 그 제품 등의 총액도 600만 불 정도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복건성은 이미 대만어업 노무서비스 수요의 최대시장으로 부상했는데 1987년부터 대만어업과 노무합작이 진행된 이래 복건성은 매년 어업 종사자 2~3만 명을 대만에 수출하였다. 4년여 동안 중지되었던 양안간 어업 노무합작이 작년 5월에 회복된 이후 복건성이 대만에 첫 어업종사자를 파견해서 올해 2월 말까지 이미 55명의 어업종사자가 대만에 들어갔고 현재 또 60명의 어업종사자가 자격을 받아 대만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무부는 올해 복건성이 대만에 대한 어업 노무자 8,440명을 비준할 계획인데 이는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6년 말까지 대만상인이 복건성에 수산 기업 422개 설립하여 대만자본 5.15억 불을 계약하였고 실제로 대만자본 3.8억 불을 투자하였다고 한다. 투자는 종자번식과 육성, 수산가공, 사료, 원양어업, 무역, 어업노무합작 및 과학기술합작 등 영역이 포함된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渔业报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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