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저우완, 안정된 중국대하 어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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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해양어업국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중국대하가 오랜만에 라이저우완(莱州湾)에 다시 돌아와 비교적 안정된 가을어기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1차적인 통계에 따르면 올해 라이저우시 중국대하 포획생산량은 30톤을 초과하였는데 중국대하는 맛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기에 1킬로 가격이 100위안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11월 달은 200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중국대하는 발해의 전통자원으로 역사상 최고 연생산량은 4만 톤에 달한다. 라이저우완은 발해 중국대하 가을어기의 주요한 어장으로 생산량은 약 발해의 1/3을 차지한다. 하지만 해양환경오염과 포획강도 격화, 게다가 양식업의 중국대하 대량포획으로 인해 대하생산량이 급락되었으며 1993년부터는 발해에서 중국대하어기가 형성되지 못하였다. 근 년래 자연산 중국대하는 거의 멸종되다시피 되어 해상작업 시 가끔 보일뿐 이였다.
3년 동안의 자원회복행동을 통해 어업부문은 라이저우완에 6.29억 마리의 중국대하치어를 육속 방류하였는데 이로 하여 멸종위기에 직면한 진귀한 새우품종들이 다시 발해에서 생기를 회복하게 되었다.
자료원 : 상하이aT센터 (南方渔网,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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