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미화훼 발광다이오드(LED) 이용 화훼유통 실용화
조회631□ 츠루미화훼 발광다이오드(LED) 이용 화훼유통 실용화
오사카의 화훼도매회사 츠루미화훼와 마츠시타電工이 꽃의 유통단계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조명을 이용하여 선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실용화하게 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알미늄제 콘테이너에 LED와 냉음극관이라는 소형 형광관을 광원으로 하는 조명기구를 달아, 화분에 넣은 꽃을 수송하는 시스템. 태양과 같은 12시간 주기로 빛을 조사하는 것으로 광합성을 촉진시켜 꽃을 신선한 상태로 수송한다. 상자에 담아 수송하는 것보다 수분 증발도 억제되어 종래보다 1주일정도 오래 선도를 유지한다. 상온 수송으로 인해 수송중의 냉각경비도 삭감할 수 있게 된다.
LED 파장의 차이가 꽃에 미치는 작용에 착안하였다. 꽃의 선도유지나 살균효과, 생육억제 등에 대한 활용 또한 실험해 왔지만, 우선은 유통에서의 실용화에만 성공하였다.
츠루미화훼에서는 10월부터 동사에서 취급되는 절화 중 장미 일부와 분화의 10%에 이 수송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다. 거래 가운데에서도 이 시스템 활용의 유무를 표시하고, 부가가치를 붙여 판매한다. 동사의 마쓰다전무는 「신선하고 오래 보존가능한 꽃으로서 고가에 거래된다면 생산자에게도 공헌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현재는 절화의 수송은 상자에 담는 것이 주류이지만, 동사에서는 순차적으로 이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내년 봄에는 다른 도매회사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정 중에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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