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일본과 멕시코는 FTA와 관련하여 식품위생 및 동식물검역에 있어 정보
교환을 위해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멕시코는 당초 일본에 대하여 멕시코산 물품에 한하여 검역의 완화를 요구해왔으나
일본측이 거부했다.
멕시코측이 양보하여 양국 관계자의 의견교환과 협의의 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
지었다.
양국의 FTA가 발효해도 수입농산물 등에 관한 검역은 국제 룰을 따라 적응한다.
병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한 검역은 과학을 토대로 기술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무역
교섭에는 적용성은 없지만 상호 방역체제 등 정보 교환하는 장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