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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06

[미국]아동용 식품, 성공의 관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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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린이들의 절반 이상이 식사나 간식을 먹을 때 더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마케팅 그룹 저스트 키드(Just Kid)가 발표했다. 저스트 키드는 어린이들이 식품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용 식품을 건강하게만 만들려고 노력하는 식품 제조업체들이 정작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는 간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스트 키드의 아동 심리학자인 미쉘 포리스는 “식습관과 재미는 아주 중요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해서는 재미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재미가 식품 및 음료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 2-5세 어린이들 중 대부분이 재미있게 만들어진 식품 및 음료수를 선호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손으로 집어 먹거나 찍어먹고, 떠먹을 수 있는 제품, 어린이들 스스로 토핑이나 소스, 분말가구를 뿌려먹는 제품 등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속이 채워진 제품이나 얼어 있는 냉동 제품, 재미있게 생기거나 색상이 특이한 제품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스트 키드의 조지 케리 사장은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이기 위해서는 건강에 좋지 않은 스낵을 먹을 때 느끼는 재미와 맛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저스트 키드가 발표한 ‘펀더멘탈스(FUNdamentals)’ 연구 결과는 6-12세 사이의 어린이와 2-5세 아이를 둔 부모 3,2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출처 Food Navig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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