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의 정보에 의하면 아르헨티나의 수출업자나 생산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아르헨티나산 CITRON과일류의 대규모 수입업자로서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고 한다. 2005년 전체 EU국의 CITRON과일류 수입량이 41만 4천톤이었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6만 8천톤을 수입했다.

아르헨티나의 CITRON과일 수출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이 이 두 나라로의 수출량 증가로 인해 나타난 결과이다. 주요 수출품은 레몬, 오렌지, 귤, 자몽 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2005년 10월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인해 수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전체CITRON과일의 생산량은 243만톤까지 감소했으며 수출량도 62만톤으로 감소했다. 그 중 특히 귤의 생산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아르헨티나의 귤 생산들은 아직 50~80%의 귤은 수분부족으로 그 크기가 국내시장에서 조차도 상품화에 부적합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매주 야채, 과일시장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 한 회사는 2007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CITRON과일 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주요 생산자들의 평균 판매가격 인상으로 인해 실제 시장에서의 가격은 약 10~15%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