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산 포인트 제도 실시

  국산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포인트가 부여되어 상품구매나 경품 등과 교환된다. ｢국산식료품 포인트 제도｣의 시행실험이 19일부터 시작한다. 동경도와 가나가와현을 달리는 토큐 덴엔토시선 연선에 위치한 토큐 스토아 12점포에서 3월 11일 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식료자급률을 높이는 국민운동 ｢FOOD ACTION NIPPON=FAN｣ 추진본부와 토큐 스토아가 5일 발표했다. 포인트 제도로 국산농산물 팬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적으로 2009년도에 정부가 실시 예정의 모델 실증사업으로 시행된다.

  이번 실험은 휴대전화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참가등록을 마친 소비자가 점수 마크가 붙은 국산 식료품을 사면 기존의 토큐 스토아의 포인트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10엔에 1점을 부여한다. 적립된 점수로 계절 국산품 세트나 상품권 등의 경품과 교환된다.

  주최 측인 토큐 스토아 외의 큐피 등 협찬 식품 메이커 4사가 실험에 참가한다. 포인트가 부여되는 점포와 그 외의 점포, 포인트 대상 농산물과 대상 외 농산물 등으로 판매실적 효과를 검증한다.

  내년도부터 실시될 전국 몇 개소에서의 실증사업을 위한 농수성과 FAN 추진본부는 실험과 병행하여 대상품목과 포인트 계산 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2. 6일자 자료 (동경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