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20 2007

대만, 양배추 시장 가격 폭락 위기

조회533

크로사 태풍 이후 한동안 양배추의 시장 수급량이 부족으로 양배추 가격이 1KG당 대만 달러 몇 백원까지 상승한 이후 2개월 만에 양배추 도매가격이 1KG NT$5(한화 약 150)까지 하락되었다. 그 원인은 농민들의 확대 경작냉동 양배추 수입량의 급증、고랭지 채소가 출하되는 등 단기간 내 공급량이 대폭 증가한 데다가 최근 발생한 양배추 농약 잔류량 검출 사건이 설상가상 가격 폭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농업국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嘉義 지역에서 채소의 경작면적은 양배추188ha, 브로콜리140 ha, 콜리플라워 110ha, 배추 77ha이었다. 금년에는 배추 수요량이 감소하여 경작면적이 축소된 것 외에 기타 채소는 재배 면적이10%~20%를 증가되었다.

 

또한, 지난 12 10일 한 농장에서 양배추 외엽을 먹은 오리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대만 위생서가 문제의 양배추 검사한 결과 4종 위험 농약 성분카르보푸란(Carbofuran),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인독사카브(Indoxacarb),디메쏘모르포등이 검출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으로 양배추 시장은 상당한 위기를 맞고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자유시보 2007/12/19)

 

'대만, 양배추 시장 가격 폭락 위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대만

관련 뉴스